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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민진웅, 이미도와 첫 만남은 정소민 덕분…‘묘한 악연’





‘아버지가 이상해’ 민진웅과 이미도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김유주(이미도 분)가 변준영(민진웅 분)의 집에 인사를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준영과 김유주는 첫 만남에 대해 묻자 “미영(정소민 분)이 덕에 만나게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변준영은 변미영을 데리러 버스 정류장에 갔다가 이미 변미영이 택시를 타고 집에 간 것을 알게 됐고 버스 정류장에 앉았다.



그 순간 술에 취한 김유주가 등장했고 불편한 하이힐을 대신할 신발을 변준영에게 빌리게 됐다.

변준영은 김유주의 명함을 받았고 그것을 인연으로 두 사람이 연인이 된 것이었다.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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