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6월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는 참가신청자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아이디어의 독창성, 혁신성 등을 평가, 15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들은 도가 마련한 스포츠산업 창업캠프에 참가해 전문가 컨설팅과 창업교육 등을 받고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 진출 10개 팀을 선정하게 된다.
본선은 7월 20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본선 결과 상위 5개 팀에게는 1등 1,000만원 등 모두 2,1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본선 진출 10개 팀은 국·내외 박람회 참가지원, 바이어 초청 행사 등 사업과 연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수원월드컵관리재단 홈페이지(www.suwonworldcup.gg.go.kr)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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