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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뱃고동' 김영광의 재발견…범상치 않은 '살뜰+순수' 매력

배우 김영광이 털털하고 순수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평소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가 SBS 새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을 통해 숨겨온 예능감을 폭발시킨 것.

/사진=SBS ‘주먹쥐고 뱃고동’




현대판 ‘新 자산어보’를 만들어 나가는 신개념 어류 추적 버라이어티 ‘주먹쥐고 뱃고동’에 출연한 김영광은 김병만, 육중완, 이상민, 육성재, 황치열, 경수진과 함께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새벽 조업에 나서며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김영광은 “병만이 형이 시키면 뭐든 잘할 자신이 있다.”며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 편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병만에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tvN 드라마 ‘아홉수 소년’에 함께 출연한 경수진, 육성재는 물론, 처음 만나는 멤버들과도 특유의 친화력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김병만과의 퀴즈대결에서 승리해 꽃새우 조업에 참여하게 된 김영광은 자신도 중심을 잡기 힘든 흔들리는 배 위에서 멤버들의 손을 잡아주고, 뱃멀미에 힘들어하는 경수진을 걱정하는 등 주위 사람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또한, 그는 일을 잘한다는 칭찬에 “이렇게 열심히 하면 엄마가 방송 보면서 좋아하신다.”며 어머니 생각에 더욱 일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갑각류 알레르기에도 약을 섭취 후 새벽부터 일해 잡아 올린 꽃새우와 닭새우를 맛보며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특히 김영광은 예능과 친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모습을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살뜰영광’, ‘순수영광’이라는 캐릭터를 구축하는 등 첫 방송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기대 이상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김영광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활약으로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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