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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석 ‘광고 천재’ 수입 의식 안 하고 재밌는 일 위주, 그는 누구? 대선 포스터 제작

이제석 ‘광고 천재’ 수입 의식 안 하고 재밌는 일 위주, 그는 누구? 대선 포스터 제작




이제석 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14년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제석은 “광고는 많이 보여주기보다 단 한 번이라도 평생 남는 무엇을 담아내야지요. 딱총 100번보다 폭탄 한 방이 엄청나지 않습니까”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제석은 줄곧 사무실 직원을 열 명 미만으로 유지하며, 일에 따라 건축가나 조각가 등 전문가와 협업해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제석이 수입을 크게 상관하지 않으며 100% 자신이 재미를 느끼는 일 위주로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실시간 검색어의 등장과 함께 이제석 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포스터 구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여론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계명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09년 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가 됐으며 미래기획위원회 위원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홍보대사, 민선5기 서울시 홍보대사, 경찰청 홍보자문위원, 제1대 육군 홍보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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