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패션·뷰티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설리가 <엘르> 5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디올 패션과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 설리는 물오른 미모와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하얀 피부와 풍성하게 부풀려 연출한 헤어 스타일이 어우러져 매 의상마다 환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풍성한 레이스 장식의 블랙 드레스를 입은 커버 컷에서는 매혹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4월 초 논현동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설리는 대담하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발랄한 모습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띄우다가도, 카메라 앞에 서면 마치 연기를 하듯 몰입해서 주변을 놀라게 했다고.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스물 넷 청춘다운 고민과 개봉을 기다리는 영화 <리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설리의 화보 및 인터뷰는 4월 20일경 발행되는 <엘르> 5월호와 <엘르>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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