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숲은 어린이집 마당에 벚나무 등 14종의 나무를 심고 목재데크와 터널, 조합놀이대 등 놀이시설물을 만들어 장애아들의 재활치료를 돕기 위한 것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지시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용인시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돼 9,8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장애아들의 재활을 도울 수 있도록 복지시설에 나눔숲 조성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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