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대전의 출사표를 던진 첫 번째 작품은 2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이다. 절대 악에 맞서 특별한 능력으로 태어난 파워레인져스 완전체의 사상 최대 전투를 그린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3월 24일 북미를 시작으로 80개국 이상에서 월드 와이드 개봉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형성해가고 있다.
특히 개봉 첫 주말에만 5,900만 불 이상의 오프닝 수익을 거둬들인 것은 물론, 동시기에 개봉한 멕시코, 브라질, 영국 등 국가에서도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 개봉 전에 벌써 제작비 1억 불 이상을 거둬들이고 있다.
탄생 42주년을 맞아 ‘리부트(Reboot)’를 선언, 7부작의 첫 번째 여정을 다룬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의 전 세계적 흥행은 사상 최대의 전투를 시작하는 역대급 히어로의 탄생은 물론이고, ‘파워레인져스’와 ‘조드’가 선사하는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비주얼에 글로벌 관객들이 열광하고 있음을 반증한다.
열혈 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또 한편의 블록버스터 시리즈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은하계를 구하는 특명으로 뭉친 4차원 히어로 ‘가.오.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어드벤쳐 영화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풍성한 캐릭터와 세계관으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등장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밝혀질 것을 예고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한편, ‘파워레인져스’ 시리즈 사상 가장 스펙터클한 영상과 사운드,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히어로 블록버스터를 예고하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20일 개봉,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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