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광명동굴에서 이날 관광 택시 출범식을 열고 관광객들의 발이 되어 줄 ‘관광 택시’의 공식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KTX·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광명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은 관광 택시를 타고 편하게 광명시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문화해설도 들을 수 있게 된다. ‘광명시 관광택시’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차량은 5인승 중형 택시와 9인승 대형 택시가 있으며, 요금은 중형 택시는 기본요금 30분에 1만원이고, 대형 택시는 기본요금 30분에 1만5,000원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관광 택시는 순환형 투어버스와 함께 관광인프라의 큰 축을 담당해 관광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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