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들의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공식 선거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17일 대통령 선거 후보들의 포스터가 공개되며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됐다.
4월 17일 9시부터 시작된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에 맞춰 각 당은 우선 SNS를 통해 만반의 준비를 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각 후보들은 전국을 돌며 유세를 할 예정이다.
이번 5.9 대선에는 역대 대선 중 가장 많은 후보인 15명이 후보로 등록했다는 점이 이채롭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새누리당 등 원내 정당에서만 6명의 후보가 나섰다.
한편, 국회 의석순으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1번,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3번,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4번, 정의 당 심상정 후보가 5번,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가 6번을 배정받았다.
[사진= 각 대선 후보 포스터]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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