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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벌써 100회! 김승수 구속될 것 알고도 이면계약서 전달 무슨 일?

‘다시 첫사랑’ 벌써 100회! 김승수 구속될 것 알고도 이면계약서 전달 무슨 일?




드라마 ‘다시 첫사랑’ 김승수가 박정철에게 자신이 검찰에 구속될 것임을 알고도 이면계약서를 넘겨준다.

오늘 17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 김말순(김보미 분)은 백민희(왕빛나 분)에게 “나가! 너한테 무슨 짓을 저지를지 내가 무섭다”라고 소리치며 집에서 쫓아냈다.

이에 민희는 집까지 사채업자들이 찾아오자 궁지에 몰리며 사채업자들을 향해 “당신들 모두 여기가 누구 집인 줄 알고 행패야?”라고 외치지만 사채업자들의 압박에 힘들어한다.

‘다시 첫사랑’ 차도윤(김승수 분)은 최정우(박정철 분)을 만나 자신의 위험을 감수하고 이면계약서를 전달하며 도윤은 정우에게 “우리 아버지하고 장모님이 맺은 이면계약서 사본입니다”라고 말한다.

‘다시 첫사랑’ 정우는 도윤에게 “당신 인생 끝나는 것은 상관없어?”라고 묻지만 도윤의 확고한 입장을 전했다.



소식을 전해들은 이하진(명세빈 분)은 차도윤의 선택을 끝까지 믿고 기다려 주기로 마음먹으며 하진(명세빈 분)은 정우에게 “그럼 도윤 씨는 어떻게 되는데요?”라고 묻지만, 정우는 “바로 검찰에 구속될 겁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17일 밤 7시 50분 100부가 방영된다.

총 104부작으로 꾸며진 ‘다시 첫사랑’은 마지막 반전이 남아 있음을 예고하며 끝까지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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