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코미디언 유병재가 고민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코미디언 유병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병재는 “관심종자가 아닌 코미디언 유병재”라고 자신을 소개해 등장부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유병재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일을 하지만 정작 웃지 못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유병재는 “블랙 코미디를 좋아하는데 그로 인해 의도치 않은 오해를 받을 때가 많다”며 안건 상정 이유를 밝혔다.
이후 각국 비정상들은 자국에서 시국을 풍자하는 개그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병재는 “가장 부러운 나라는 미국”이라고 밝혔고 이에 MC들이 미국 진출할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
하지만 유병재는 “한국 진출도 제대로 못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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