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유세차량 사건의 진실이라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재인 선거유세 트럭 사고의 진실 몇개’라는 제목에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글쓴이는 선거유세용 트럭을 만든 회사는 정치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곳이며, 여러 종류의 작업을 다른 공장에서 해야 하기 때문에 제작 과정에서 이동이 잦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사고 당일 이동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일어났고, 민주당이 납품을 받기도 전에 발생한 사고이며, 민주당과 문재인이 발주자로서 도의적 책임을 표명한 것은 잘한 것이라고 마무리 지었다.
해당 글은 이외수 작가가 직접 트위터로 알리면서 대중에게 확산 되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내가 슈퍼에서 물건 사는데, 물건 배달하는 사람이 사고로 사망하면 내가 사과해야 됨?”,“문재인과 민주당은 억울하겠네요. 그래도 도의적 사과를 해서 다행입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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