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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는 로맨스’ 첫방 로코 감성 저격? 여심 잡는 ‘워너비 남친’ 눈이 훈훈

‘애타는 로맨스’ 첫방 로코 감성 저격? 여심 잡는 ‘워너비 남친’ 눈이 훈훈




‘애타는 로맨스’가 첫방에서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로멘틱코메디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애타는 로맨스’는 성훈(차진욱)과 송지은(이유미)의 첫 만남을 그리며 시작됐으며 성훈은 사고뭉치 재벌 2세로 등장했다.

그는 경영 수업에 집중하기는 커녕 밤마다 클럽을 찾아 스캔들을 만들며 회장님의 얼굴에 먹칠을 했으며 송지은은 사고만 치며 하는 일마다 풀리지 않는 영양사 지망생. 그런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시골로 가는 버스였다.

‘애타는 로맨스’의 성훈은 벌로 회사 내 리조트의 벨보이가 됐으며 셔틀버스를 타고 직접 리조트로 내려가야 했던 성훈은 캐리어로 자신의 머리를 치면서도 사과하지 않는 여자 송지은을 만나게 됐다.

그녀는 에로배우 출신 어머니의 두 번째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나선 길이었으며 그렇게 두 사람의 악연인 듯 인연이 진행됐다.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으로 두 주인공 성훈과 송지은은 웹소설을 찢고 나온 듯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애타는 로맨스’ 김재영이 여심 잡는 ‘워너비 남사친’ 매력을 발산하며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오늘 18일 오후 방송되는 OCN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연출 강철우)’에서 신예 김재영은 이유미(송지은 분)의 다정한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정현태 역으로 완벽 분해 시청자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애타는 로맨스’는 남녀 주인공 성훈과 송지은이 한순간의 이끌림에 원나잇 스탠드를 한 뒤 3년 후 우연히 워커홀릭 본부장과 그의 사내 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이다. 상처받는 게 두려워 썸만 타거나 아예 연애를 포기해버리는 청춘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OC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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