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조달청, 고양시,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는 이번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우수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공공조달 전시회다. 올해 18회째인 이번 전시회에는 27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전시품목은 조달청 등록 우수 조달물품, 다수공급자계약(MAS)물품, 신기술 인증제품 등이다. 이번 전시회는 해외판로 개척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초청 해외 바이어 수를 지난해 24개국 106명에서 25개국 125명으로 늘렸다. 지난해 동남아시아 위주로 바이어를 초청했던 것과 달리 미국· 유럽까지 다변화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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