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유민상은 최근 이수지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부부동반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날 유민상은 다가오는 이수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앞서 유민상은 이벤트의 감동을 극대화하기 위해 종일토록 이수지의 생일을 모른 체 했다. 이어 라디오에 직접 출연해 생일 축하사연을 보내며 결혼 후 첫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유민상은 “이름 없이 보낸 라디오 사연을 이수지가 눈치 챌지 모르겠다. 평생 이런 이벤트 처음 해 본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이게 끝이 아니다. 사실은 준비한 선물이 하나 더 있다. 이것 때문에 며칠을 고생했다”면서 또 다른 이벤트를 예고하기도 했다.
유민상이 며칠을 고생한 또 다른 선물은 18일 오후 방송되는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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