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스타 곽부성이 23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한다.
오늘 (18일) 홍콩 애플데일리에 따르면 곽부성(51)과 그의 연인인 모델 팡위안(28)이 약 2년 열애 끝에 이날 홍콩 페닌슐라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2015년 12월부터 교제한 곽부성과 팡위안은 홍콩과 중국을 오가며 원거리 연애를 해왔다. 그동안 여러 차례 결혼설이 불거졌지만 줄곧 부인해오다 마침내 결혼설까지 불거졌다.
곽부성과 팡위안은 결혼설 보도에 침묵하면서 결혼설에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소규모로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치러질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곽부성은 장학우, 유덕화, 여명과 함께 홍콩 연예계 4대 천왕으로 오랜 시간 연예계에서 군림했다. 그는 중년의 나이에도 여전히 배우 겸 가수로 정력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웨이보]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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