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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다솜, '이유 있는 악역'으로 변신

‘언니는 살아있다’ 다솜, ‘이유 있는 악역’으로 변신




씨스타 다솜이 드라마에서 악녀로 변신한다.

가수 겸 배우 다솜은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제작발표회에서 악역으로 변신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기존에 악역 이미지가 강한 선배 여배우들이 착한 캐릭터로 변신한 덕분에 악역이 되었다는 그는 베테랑 선배 배우들에게 조언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다솜은 “역할이 굉장히 매력적인게 나빠지는 이유가 분명한 캐릭터”라며 “오윤아 선배님께 전체리딩을 하고 나서 회식을 갔는데 그 자리에서 아이디어를 주신게 큰 도움이 됐다. 제가 새아빠한테 몰아붙이는 장면이 굉장히 잘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BS ‘언니는 살아있다’는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영된다.

[사진=OBS TV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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