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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색해진 다이빙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중견수 앨런 코르도바가 18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미국프로야구 원정경기 9회말 수비에서 상대 에밀리오 보니파시오의 타구 때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으나 볼을 놓치고 있다. /애틀랜타=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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