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측의 정책쇼핑몰 ‘문재인 1번가’가 오픈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문재인 후보 측은 “헌정사상 최초로 정책 쇼핑몰 ‘문재인 1번가’를 오픈한다”고 전했다.
‘문재인 1번가’는 지난 17일 오픈한 쇼핑몰로 지역, 세대, 관심사에 따라 필요 정책 공약을 쇼핑 가능하다.
시민들이 직접 구매 대신 ‘즉시구매 좋아요’ 버튼을 눌러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즉시구매 좋아요’를 누르면 카카오톡이나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등 자신의 쇼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으로 공유되는 시스템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문재인 1번가’ 사이트가 서버 폭주로 접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문재인 캠프 측은 1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긴급, 긴급, 긴급. 쇼핑몰이 좁아 죄송하다”며 “문재인 1번가 동시 접속자 폭주로 인해 현재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고 전했다.
또한, “복구를 위해 관리자가 피 터지게 노력 중이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학업과 업무가 지루하다 싶을 때쯤 다시 들려달라”고 말했다.
[사진=문재인 1번가 홈페이지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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