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석조저택 살인사건' 고수X김주혁 등..5月 극장가, 40대 男배우가 맡는다!

2017 극장가를 압도할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감독 정식, 김휘) 속 고수와 김주혁을 비롯해 ‘임금님의 사건수첩’ 이선균, ‘특별시민’ 곽도원, ‘보안관’ 조진웅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40대 남자 배우들이 눈길을 끈다.

/사진=‘석조저택 살인사건’ 스틸




서스펜스와 미스터리가 완벽하게 조화된 전혀 다른 스릴러의 탄생을 알린 ‘석조저택 살인사건’의 고수와 김주혁, 막무가내 임금과 어리바리 신입사관의 코믹수사활극 ‘임금님의 사건수첩’의 이선균, 치열한 선거전을 다룬 ‘특별시민’의 곽도원 그리고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사업가를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 ‘보안관’의 조진웅까지 5월 황금 연휴 극장가를 장악한 40대 대표 배우들의 활약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들은 젊은 남자 배우들이 흉내 낼 수 없는 중후함부터 모든 것을 내려 놓은 코믹함까지 뛰어난 연기 내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

먼저 해방 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석조저택 살인사건’ 속 고수는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역으로 분해 여태껏 선보여왔던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수려한 외모의 고수는 얼굴에 큰 흉터를 새겨 넣는 등 과거를 알 수 없는 ‘최승만’을 더욱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많은 부분에서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 고수는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이내 속내를 알 수 없는 얼굴을 드러내는 이중적 매력의 ‘최승만’을 그만의 감성으로 소화해내 관객들의 추리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김주혁은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 최근작 ‘공조’에서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보여준 김주혁은 이번 작품에서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 경성 최고의 재력가다운 럭셔리한 비주얼을 뽐내며 여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임금님의 사건수첩’, ‘특별시민’, ‘보안관’ 스틸




한편 배우 이선균은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 예리한 추리력의 막무가내 임금 ‘예종’역을 맡았다. 생애 첫 사극 도전에 나선 그는 전에 없던 임금 캐릭터를 이선균 특유의 맛깔나는 연기를 통해 새롭고 현대적인 매력의 캐릭터로 완성,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특별시민’ 곽도원은 선거 공작의 일인자, 선거대책본부장 ‘심혁수’역으로 분했다. 그는 철저한 전략과 공세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데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는 선거 전문가 ‘심혁수’를 통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힘 있는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진웅은 영화 ‘보안관’에서 서울에서 온 성공한 사업가 ‘종진’역을 맡았다. 세련된 외모와 겸손한 태도로 부산 토박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종진’역을 통해 또 한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5월 황금 연휴 극장가에서 40대 남자 배우들의 다채로운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지금껏 본 적 없는 또 다른 면모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고수와 기존의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를 벗고 강렬한 악역으로 돌아온 김주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오는 5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