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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8' 빈 디젤 vs 드웨인 존슨 vs 제이슨 스타뎀, 3인 3색 액션 스타일 비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감독 F.게리 그레이) 속 배우들의 각기 다른 액션 스타일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UPI




전세계의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흥행 열풍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캐릭터와 배우의 특색을 살린 액션을 통해 액션 마스터피스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빈 디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등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배우들은 액션으로 영화계를 평정해온 이들답게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들은 특유의 액션 스타일로 캐릭터의 특성을 보여줌은 물론 영화의 액션 명장면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먼저, 최강의 리더였지만 최악의 적으로 돌아선 ‘도미닉’은 리더다운 만능 액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의 시작부터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카 액션을 선보이는 그는 첨단 테러 전문가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의 손을 잡고 멤버들을 배신한 이후 범접할 수 없는 강력한 액션을 선보인다.

‘도미닉’은 홀로 멤버들의 차량을 전부 전복시키는가 하면 잠수함을 상대로 추격전을 벌이기도 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다.



한편,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볼거리를 더하며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묵직한 타격감이 돋보이는 ‘루크 홉스’의 액션과 달리 ‘데카드 쇼’는 날렵하고 세련된 액션을 선보이는 것.

이러한 두 사람의 대비는 보안 감옥을 탈출하는 프리즌 액션에서 빛을 발하며, 각기 다른 액션이 주는 리듬감은 다른 영화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쾌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프리즌 액션 외에도 ‘루크 홉스’와 ‘데카드 쇼’는 각각 잠수함 액션과 베이비 액션 장면에서 특유의 능력을 발휘하는데, 맨손으로 어뢰를 잠수함으로 밀어버리는 ‘루크 홉스’의 강인한 카리스마와 아기와의 케미까지 선보이는 ‘데카드 쇼’의 예측불허 액션은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는 중이다.

여기에 과묵한 ‘도미닉’과 달리 ‘루크 홉스’와 ‘데카드 쇼’는 쉴 틈 없는 수다 액션으로 색다른 재미까지 선사하고 있다. 이렇듯 다채로운 액션을 보여주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개봉 2주차에도 흥행 질주를 이어나갈 것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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