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강북구의 4·19 민주 묘지를 찾아 4·19 혁명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묘역을 참배했다.
문 후보는 이어 여의도 당사에서 ‘브라보 5060 신중년’ 정책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건강·재취업 등으로 고민하는 50·60대들을 위한 정책 공약을 선보인다.
그는 오전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을 만나 대화를 나눈다. 김 이사장은 문 후보 선대위에 합류한 뒤 공식적인 지지활동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 후보는 이후 이날 오후 10시 KBS가 주최하는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준비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토론회는 원고 없는 스탠딩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면서 더욱더 철저한 준비가 요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후보는 오후 일정을 비우고 선대위 관계자들과 토론 준비에 몰두할 계획이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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