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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토신, 한국건설관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정비사업 투명성 개선,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 협력

박성표(왼쪽) 대한토지신탁 대표이사와 배영휘 한국건설관리협회장이 지난 17일 서울시 강남구 아셈타워 26층 대한토지신탁 회의실에서 정비사업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토지신탁




대한토지신탁은 지난 17일 한국건설관리협회(한국CM협회)와 도시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환경과 주거생활을 개선하는 도시정비 사업에서 양 기관이 협력을 통해 투명하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대토신은 지난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 이후 업계 최초로 재건축정비사업의 단독시행자로 지정되는 등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한국CM협회는 1997년 창립 이후 고급화된 건설관리를 위한 인력 및 기술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건설 산업의 선진화를 이끌고 있는 단체다.



박성표 대토신 대표이사는 “한국CM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침체된 도시정비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배영휘 한국CM협회 회장은 “한국CM협회의 건설관리 분야 전문성과 대토신의 재원조달 및 개발사업 노하우를 통해 성공적인 도시정비 사업방식이 도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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