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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서 수영복 사업가로…펠프스 "美 주식시장 진출"

마이클 펠프스/AP=연합뉴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사업가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자신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수영복 론칭 행사에서 펠프스는 주식시장에도 뛰어들 의향을 밝혔다.

CNBC에 따르면 펠프스는 “(주식시장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주 그는 금융자문가와 만났다며 그는 투자를 시작하려는 단계라 밝혔다. 펠프스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사업과 운동에서 모두 성공했다며 그를 자신의 롤모델로 꼽았다.



펠프스는 2014년부터 수영복 제작에 참여하며 사업가로 활동해왔다. 그는 리우올림픽에서 자신이 제작에 참여한 수영복을 착용하기도 했다. 지난 2월에 펠프스는 수영복 사업가로 2020년 도쿄올림픽에 참여할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조은지 인턴기자 ej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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