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하는 최근 앳스타일(@star1) 2017년 5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청하는 “연습생 기간이 7년, 긴 시간이다”는 질문에 “그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다”며 “당시 힘들지만 춤출 수 있다는 것에 즐겁고 고마웠다”라 답했다. 이어 “힘들다는 감각을 느낄 새 없이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 김청하는 “솔로라는 새로운 시작”이란 질문에 “솔로 데뷔는 역시 두렵다”며 “I.O.I 만큼의 관심도나 파급력이나 화제성은 상상도 안한다”고 말했다.
“소속사가 ‘흙수저’라는 팬들의 우려도 있다”는 질문에 “흙수저? 나는 소형 기획사가 잘 맞는 체질”며 “그런 게 걱정이었다면 ‘M&H의 김청하’로 Mnet ‘프로듀스 101’에 나가지도 않았다”고 호쾌하게 웃었다.
덧붙여 김청하는 “‘프로듀스 101’ 시즌 2는 보고 있나”는 질문에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심정이 이해된다”며 특히 “김사무엘 선배님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4월 21일 발매될 앳스타일 5월호에서 김청하는 ‘꽃보다 청하’라는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5월호에서는 김청하의 컴백 비하인드와 인간 김청하 그리고 지난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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