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특히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북핵 문제 당사국이 북한의 군사력 증강을 막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모두가 참여해 (북핵 해결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확실히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그래서(북한의) 미사일과 핵 능력 개발이라는 위협이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어 “북한이 (동북아) 지역뿐 아니라 전 세계를 위협할만한 능력을 획득하지 못하도록 하는 모든 국가의 노력을 우리는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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