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의원이 정의당을 비판했다
20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9일 방영된 ‘KBS 대선후보 초청토론’에 대해 발언했다.
송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에 대한 야당 국회의원들의 청문회를 본 것 같네요. 원래 미국식 스탠딩 자유토론은 후보가 2명일 때 빛을 발하는 것인데 5명에게 자유토론을 시키니 모두 1등 후보에 공격, 심상정 후보마저 편승하는 것을 보니 정의당의 정의가 아닌 듯합니다”고 적었다.
또한 “그 아까운 시간을 홍,유의 전술핵재배치 주적논란을 반격하지 않고 국보법문제로 문을 공격하는 심, 대북송금문제로 몰린 안후보를 남북통일을 위한 고도의 통치행위로 방어하는 문, 정의당은 온몸에 화살을 맞으며 버티는 문에 칼질하는 정치공학적 접근시정필요!!” 라고 적기도 했다.
[사진=송영길 국호의원 트위터]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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