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임시완 측 "칸 行? 아직 '간다 안 간다' 밝히기 어려워"(공식입장)

배우 임시완이 칸 行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시완의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서울경제스타에 “임시완이 ‘불한당’을 통해 칸에 초청된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현재 드라마 촬영 등의 현실적인 상황에 있다보니 ‘칸에 간다 안 간다’를 바로 말씀드릴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임시완 /사진=서경스타DB




이어 관계자는 “임시완이 현재는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촬영과 ‘불한당’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며 “임시완의 바쁜 근황 때문에 프랑스 칸으로 갈 수 있는지의 여부는 바로 확인이 불가한 상황”이라 밝혔다.

최근 임시완은 설경구와 호흡을 맞춘 주연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이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영광을 안았다. 하지만 1988년생인 그는 아직 군입대를 하지 않은 상황으로 해외 출국 과정에서 국가로부터 공식 허가를 받아야하는 과정이 남아있다.



현재 대한민국 남성 중 25세 이상의 미필자는 병무청에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해외로 출국이 가능하다. 임시완의 입대가 임박해진 가운데 현재 ‘왕은 사랑한다’의 빠듯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 일정을 조율해 칸의 레드카펫을 밟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