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제 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인식개선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람상조 임직원과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10여명은 오전에 복지관 이용인과 보호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오후에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장애인의 날 홍보행사를 가졌다. 봉사자들은 부평역사 내에서 장애인봉사단의 재능기부, 건강 검진 부스 등 총 6개 부스를 운영, 장애인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날 취지를 알렸다.
보람그룹 최철홍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함께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 며 “앞으로도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 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보람상조는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과천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40여명을 대상으로 나들이 후원 및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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