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승호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귀환 국군 용사와 가족을 포함해 5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국내 거주 중인 귀환 국군 용사는 모두 35명이다.
국방부는 귀환 국군 용사들에 대한 예우를 위해 2001년부터 해마다 간담회를 열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 귀환 국군 용사들은 국방부의 예우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국방부는 “이번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귀환 국군 용사들에 대한 우리 국민의 고마움을 전달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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