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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브리핑]‘올웨이즈위너’ 3연승 달릴까

서울경마 23일 제11경주

과천벌 단거리 최강마를 가리는 렛츠런파크 서울 23일 제11경주(1등급·1,200m·연령오픈)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주인공은 ‘올웨이즈위너’다. 올 들어 대상경주에만 두 차례 출전해 모두 우승으로 연결한 단거리 제왕이다. 하지만 연승 행진을 이어가기 위해선 ‘최강실러’ ‘파랑주의보’ ‘다이나믹질주’ 등 강력한 외산마의 벽을 넘어야 한다.

올웨이즈위너(한국·거세·5세·레이팅102)는 세계일보배와 서울마주협회장배 등 올해 출전한 두 대회에서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 두 경주 모두 이번과 동일한 1,200m 경주였다는 점에서도 자신감이 높다. 올해 처음으로 외산마와 벌이는 1등급 경주인 만큼 시험무대라는 의미도 있다.

최강실러(미국·거세·6세·레이팅108)는 지난해 6월 한일전에서 부산경남 소속 ‘페르디도포머로이’에 이어 준우승한 단거리 강자다. 5개월의 공백 끝에 출전한 직전 경주에서 준우승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데뷔 이후 총 18개 경주에 출전해 15개 경주에서 5위 안에 입상한 꾸준함이 두드러진다.

파랑주의보(미국·수·7세·레이팅103)는 순발력과 스피드 발휘에 강점이 있으며 지난 2월 1,400m 경주에서 최강실러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1,200m 경주에 11번 출전해 우승 경험은 2차례에 불과하나 부담중량 이점을 작전에 잘 활용한다면 상위 입상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이나믹질주(미국·수·6세·레이팅102)는 추입마로 분류되지만 선행 능력도 나쁘지 않아 단거리 복병마로 눈여겨볼 만하다. 최근 기량은 하향세지만 직전 1,200m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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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문화부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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