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보증상품은 최근 깡통전세 우려로 세입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7개 상품이다. 관심있는 고객은 주제·형식에 제한없이 개인보증상품에 대한 불편사항과 의견을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개인보증상품 위탁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위탁은행은 우리은행·KEB하나은행·신한은행·부산은행·대구은행·광주은행·NH농협은행·수협은행·기업은행·경남은행·국민은행·전북은행·산업은행·제주은행 등 총 14개 은행이다.
황성태 HUG 금융기획실 부장은 “개인보증 이용고객의 불편 및 개선요구사항 등을 적극 수렴하여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선제적으로 제도 개선에 반영하고자 한다“고 금번 대국민 의견 수렴의”며 의견 수렴 취지를 설명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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