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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연쇄살인마 허성태, 최진혁 윤현민 콤비가 잡을 수 있을까

OCN 토일 오리지널 ‘터널’ (연출 신용휘, 극본 이은미,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연쇄살인마 정호영과 최진혁, 윤현민의 한판 대결이 시작된다.

/사진=OCN




지난 주 방송된 OCN ‘터널’에서는 아내 신연숙(이시아 분)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박광호(최진혁 분)가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와중 8번째 연쇄 살인 피해자가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극 말미에는 신재이(이유영 분)가 박광호의 딸인 것이 암시되어 시청자들에게 소름을 안겼다.

오늘(22일) 방송되는 ‘터널’에서는 본격적으로 연쇄살인마 정호영(허성태 분)을 뒤쫓는 수사팀원들이 모습이 공개된다. 쫓기는 신세임에도 오히려 박광호와 김선재를 비롯한 수사팀을 도발하는 정호영의 모습이 긴장감을 한껏 높일 예정.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정호영 역할을 맡은 허성태의 섬뜩한 포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과연 이날 박광호, 김선재 콤비가 정호영을 잡을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OCN ‘터널’의 제작진은 “지금까지는 예고편에 불과했다”며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30년간 이어진 연쇄살인의 범인을 추적해나가는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소름 돋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운명이 교차하는 곳 OCN ‘터널’은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절실함으로 30년동안 이어진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수사물. 1986년 터널에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던 열혈 형사 박광호(최진혁 분)가 2017년으로 의문의 시간 이동을 하게 되고, 엘리트 형사 김선재(윤현민 분), 범죄 심리학 교수 신재이(이유영 분)와 함께 30년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 살인의 범인을 쫓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 된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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