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화보 브랜드 ‘착한글래머’가 오는 24일 미니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지난달 3명의 새로운 모델을 선발한 착한글래머는 이번 미니 쇼케이스를 통해 문세빈, 채수진, 김가은이 대중에게 첫 선을 뵌다.
제작사 측은 “원래 20일에 개최하려 했으나 내부 사정에 의해 일정이 변경되었고 사전에 알려드리지 못한 점 사과 드린다”며 “이번 착한글래머 미니 쇼케이스는 대중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자리이니 만큼 조촐하게 준비했지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착한글래머 쇼케이스에는 연기자 한송이가 MC를 맡는다. 한송이는 2007년 착한글래머 모델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누렸고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치다 이후 인터넷 방송 크리에이터 등 개인 활동에 전념하며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약 5년간의 공백을 깨고 다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한송이는 이번 착한글래머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연기 및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착한글래머 쇼케이스는 4월 24일 오후 4시에 홍대 웨스트 브릿지홀에서 열린다.
/서경스타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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