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소위 사생팬을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남태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를 좋아해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스튜디오 앞에서 몰래 사진 찍고 기다리는 등 사생활을 침범하는 행동은 저를 굉장히 힘들게 하고 불안하게 만듭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법적 소송을 할 의사가 있다고 피력했다.
앞서 앞서 남태현은 지난달 7일에도 “악플, 루머생성 등으로 저희 팬들이 신고 접수를 했고, 당사자 동의가 필요하다고 했다”며 “트위터, 인스타그램, 인스티즈(커뮤니티) 등등 말도 안 되는 루머 생성 그만 하시고 다 삭제하세요”라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남태현은 최근 독자적인 레이블 ‘사우스바이어스클럽’을 설립, 밴드를 결성해 음악 활동을 할 예정이다.
[사진=남태현 SNS]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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