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4일 성남종합운동장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하고 있다.
성남종합운동장 홈페이지(www.hi-sns.or.kr)는 장애가 발생해 접속이 어려우며 정확한 이유를 알기는 어렵지만, 성남종합운동장은 이날 오전부터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성남종합운동장’ 관련 네티즌들 관심이 폭주하며 홈페이지도 덩달아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공인 2종 경기장인 성남종합운동장 축구장은 천영잔디구장으로 1984년 12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3110에 건립돼 1999년 12월 일화 천마가 연고지를 충청남도 천안시 오룡경기장에서 성남시로 바꾸면서 홈구장으로 만들어졌다.
지난 2005년에 성남 일화 천마가 분당에 있는 탄천종합운동으로 홈경기장을 옮겨 축구 동호인들이 사용할 수 있게 돼 예약 경쟁이 치열하며 부지면적은 2만 4400㎡, 건물 전체면적은 7,023㎡, 최대 수용인원은 2만 7,000명, 좌석수는 2만 1,242석으로 알려졌다.
[사진=성남종합운동장 홈페이지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