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는 1부 12.6%(이하 전국 기준)로 지난 32회 방송 1부보다 0.5%P 상승, 2부는 18.5%로 0.4%P 하락했다.
MBC ‘일밤-복면가왕’ 1부와 2부는 각각 8.0%, 13.1%를 기록해 16일 방송 된 107회 보다 각각 0.4P%, 1.6P% 상승했다.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은 흥부자댁이 2연승에 성공하며 바나나의 정체가 가수 박선주였음이 밝혀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시즌3’)는 전국기준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6%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꽃을 보듯 너를 본다’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휘재와 서언 서준은 여수여행을 떠났고, 설수대 남매는 겁 극복 프로젝트를 통해 겁을 없애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승재는 아빠와 단둘이 떠나는 제주도 여행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따뜻한 정을 느꼈고 로희는 첫 심부름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1박2일 시즌3’는 시즌3 제1회 단합대회가 전파를 타며, 칭찬배틀과 댄스배틀로 큰 웃음을 안겼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각각 7.3%%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0.9%P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SBS ‘런닝맨’ 1부와 2부는 4.5%, 6.4%를 기록했으며, KBS 2 ‘개그콘서트’는 8.6%를 나타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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