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클라시코의 승리는 바르셀로나가 가져갔다.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개최된 마드리드와의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골로 3-2를 기록해 엘클라시코의 승리를 가져갔다.
이날 전반 28분 레알 마드리드 카세미루가 골을 기록했으나, FC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활약으로 전반 33분 경기는 동점으로 진행됐다.
후반 28분 FC 바르셀로나가 역전골, 또 후반 40분 레알 마드리드 하메스가 동점골을 기록해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메시의 골로 바르셀로나가 승리를 차지했다.
한편, 메시는 이 골로 FC 바르셀로나 통산 500호골을 기록, 엘클라시코 역대 최다 득점자의 왕위에 앉았다.
[사진=SPO TV 중계방송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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