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대학이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학생들은 수강하고 싶은 강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명지대는 고등학생 964명을 대상으로 총 31개의 강좌를 개설했다. 스마트폰 앱 개발, 인문학, 사물인터넷 등을 주제로 했다.
강좌당 1일 50분씩 총 100분간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명지대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과 교육청, 지역 고등학교가 연계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공교육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명지대 입학사정관실로 하면 된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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