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손나은이 가수 싸이 신곡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오늘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손나은은 이달 마카오에서 싸이가 5월 발표할 8집 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냈다.
가수 싸이는 그간 뮤직비디오에 여성 연예인을 주요 출연진으로 등장시켜 큰 관심을 끌었다.
싸이는 코믹한 영상을 아이덴티티로 선보였기에 청순한 이미지의 손나은이 어떤 캐릭터로 등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싸이는 현아와 ‘강남스타일’, 가인과 ‘젠틀맨’, 배우 하지원과 ‘대디’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청순한 이미지의 손나은이 싸이와 어떤 그림을 만들어냈을지 궁금증을 끌고 있다.
한편, 싸이는 5월 컴백을 발표했으며 당시 관계자는 “5월 중 컴백을 확정 지었다. 정확한 날짜는 밝히지 못하지만 5월 중 정규 8집을 발매할 예정”이라며 “현재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찍은 상태이며 추가적으로 찍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사진=손나은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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