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 대법원장은 25일 대법원에서 양승태 대법원장과 회담을 하고 이후 헌법재판소와 사법연수원, 대검찰청, 대법원 전산정보센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마미 대법원장은 2000년부터 2009년까지 대법원장을 역임한 후 검찰총장과 상원의장을 거쳐 2013년부터 다시 대법원장에 임명됐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번 방한으로 대법원과 카자흐스탄 대법원 사이에 다양한 사법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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