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구민회관 유소년 축구 코치 박철수 역으로 출연 중인 연기자 안효섭이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2일 안효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으며 잡지 ‘앳스타일’에 실릴 자신의 사진 중 B컷 한 장을 먼저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라온 사진 속에서 안효섭은 청바지에 반팔티셔츠를 레이어드 해 입고 앉아 있으며 턱을 괴고 앉은 포즈와 그윽한 눈빛이 그의 조각 같은 미모가 돋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고다 최고 잘생겼어”, “b컷도 잘 나왔는데 a컷은 진짜ㅠㅠ”, “역시 핏이 살아있다~!!뭘 입어도 이쁘고 잘생겼다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라영(류화영)이 혼자 센터에서 맥주를 마시는 장면이 방송됐다.
‘아버지가 이상해’의 변라영은 아버지한테 속았다는 기분에 술에 잔뜩 취해 큰소리로 속상함을 드러냈으며 박철수(안효섭)은 그 소리에 센터를 둘러보다 변라영을 발견하고 “무슨 일 있으십니까?”라고 질문했다.
이후 경비가 순찰을 도는 것을 눈치챈 박철수는 변라영을 데리고 냉장고 뒤로 숨었으며 숨죽이며 숨어 있다가 경비가 사라진 후 안도의 한숨을 내쉰 박철수는 변라영을 내려다보며 심장이 뛰었다.
[사진=안효섭 인스타그램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