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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섬지역 자동차 체납차량 단속

인천시는 체납차량 단속 사각지대인 섬지역에도 번호판 영치 등 징수활동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인천시, 옹진군청이 함께 영흥면 ‘섬’ 일대를 영상인식 탑재형 차량을 동원해 영치 활동을 벌인 결과 체납차량 79대, 4,500만원의 단속 성과를 올렸다. 시는 체납차량을 줄이기 위해 백령도 등 섬지역에 대해서도 영치 활동을 벌여 어디에서나 체납차량이 발견되면 즉시 영치하고 대포차량은 강제견인과 함께 적극 공매처분 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월1일부터 현재까지 공매(145대), 영치예고(9,811대), 영치(3,220대), 촉탁차량(221대) 등 약36억원을 징수했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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