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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찬휘, 25일 7살 연하의 신랑과 스몰웨딩

소찬휘, 25일 7살 연하의 신랑과 스몰웨딩




가수 소찬휘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25일 오후 가수 소찬휘(45·김경희)와 밴드 스트릿건즈 멤버 로이(38·김경율)가 백년 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스몰웨딩을 치르기로 해 가까운 지인 및 가족들만 초대하는 식사 자리만 갖는다.

소찬휘 부부는 결혼식을 늦게 하는 편으로, 이미 지난해 11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는 부부 상태다. 이미 지난 2월 일본 오키나와로 허니문을 다녀오기도 했다.

소찬휘 부부는 지난 2014년 3월 발매된 소찬휘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 작업으로 가까워져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국민가수라 할 수 있는 소찬휘의 남편인 로이는 홍대에서 잘생기기로 유명한 밴드 멤버이며 육중완의 친구이기도 하다.

소찬휘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7살 연하와 결혼하다니 소찬휘씨 능력있다!”, “예쁜 사랑 오래오래 하세요” 등의 축하를 보냈다.

[사진=와이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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