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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정치인에 의한 인위적 연대 거부"

오직 국민들에 의한 연대만 가능

'3자 단일화' 제안에 재차 거부의사

손금주 국민의당 선대위 수석대변인 /연합뉴스




손금주 국민의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25일 보수진영 일각에서 제기되는 단일화 논의와 관련, “정치인들에 의한 인위적인 연대는 거부한다”고 밝혔다.

손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저희 당의 입장은 명확하다. 오직 국민들에 의한 연대만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바른정당은 전날 의원총회를 열고 5시간의 격론 끝에 국민의당·자유한국당·바른정당 후보 간 3자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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