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전력기술 캐나다 캔두에너지와 기술협력

한국전력기술 박구원 사장과 캐나다 캔두에너지(CANDU Energy)社 프레스턴 스와포드(Preston Swafford) 사장이 4월 24일 경북 김천시 본사에서 상호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는 프레스턴 스와포드 사장의 한국 방문 행사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양사간 국내외 가동원전 엔지니어링사업 발굴, 원전 사업 협력방안 등이 협의됐다.

캔두에너지社는 캐나다 SNC-라발린 그룹(SNC-Lavalin Group) 계열사로 원자로 설계와 공급, 유지·보수 회사다.

우리나라는 캐나다에서 개발한 가압중수로인 캔두형 원전을 월성 1~4호기에 도입해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전기술은 월성 1~4호기의 종합설계와 원자로계통설계를 공동설계로 수행한 경험을 갖고 있다.

한전기술 박구원 사장은 “경수로와 중수로형 원전 설계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한전기술은 원전의 신규 건설뿐만 아니라 가동원전 엔지니어링 등 사후관리에서도 양사간 해외시장에서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 협의를 계기로 원전분야 기술 및 사업정보 교류를 활성화 하고 향후 공동 사업개발을 위한 우호적 협력관계를 이어갈 것을 희망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