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자본금 1조원 한국선박해양, 26일 부산서 출항

해양금융과 해운·조선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거점 기관이 될 한국선박해양이 26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창립식을 한다. 한국선박해양은 선사들의 원가절감과 재무개선을 위해 선사 소유의 선박을 시가로 인수하고 선사들에게 다시 빌려주는 선박은행(Tonnage Bank)이다. 한국산업은행 50%, 한국수출입은행 40%, 한국자산관리공사 10% 출자로 총 1조원 규모의 자본금을 확보했으며, 선사 수요에 따라 자본금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있는 해양금융종합센터, 한국해양보증보험 등과 함께 해양·선박금융 원스톱 지원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부산시는 내다봤다. 관련 업체들도 향후 해운·조선시장의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