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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측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에 천만 원 기부…건강 회복 中"(공식입장)

배우 구혜선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를 위해 천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배우 구혜선 /사진=서경스타DB




25일 구혜선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구혜선이 최근 한 병원을 통해 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소속사도 모르게 진행한 일이었다”라며 “현재 구혜선은 통원치료를 받으며 건강이 많이 회복된 상태다. 일상생활 정도는 괜찮지만 당장에 작품활동을 하기엔 시간이 다소 걸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구혜선은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정해당 역을 맡아 연기하다가 심각한 알러지성 소화기능장애를 호소하며 드라마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그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를 위해 천만 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해 5월 배우 안재현과 부부로서의 길을 택할 때에도 결혼식 대신 예식비용 전액을 어린이병원 환자들에게 기부한 바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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