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예산 지역에 기존 추진 중인 ‘자동차 의장·전장 고감성 시스템 개발 육성사업’, ‘자동차 주행안전 동력전달 핵심부품 개발사업’과 연계해 자동차 부품 산업 특화지역 발전기반 마련을 위해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 부품센터’를 건립한다고 25일 밝혔다.
충남도는 국비 349억원 등 총 708억원이 투입되는 ‘수소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기반육성’ 사업의 하나로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 부품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 부품센터는 2만2,000㎡ 부지에 건축 연면적 3,024㎡(2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 부품센터’는 부품업체 기술개발과 부품시험평가 지원 기능을 수행하는 곳으로 수소차 부품 산업 육성 사업의 대표 과제로 꼽힌다.
/홍성=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