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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프랭크, "20년 후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 되고 싶어"

/사짙=KBS ‘이웃집 찰스’ 영상캡처




오늘 KBS ‘이웃집 찰스’ 111회에서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온 성공 전도사, 프랭크의 두 번째 이야기를 만나본다.

8년 전 한국으로 유학, 현재 대구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프랭크는 아프리카 출신 유학생 동문회장인 동시에, 공연동아리 ‘카프리카’의 리더로 활동, 학교에서 소문난 마당발로 통한다.

공부만 하기에도 벅찬 와중에 아프리카 출신 친구들을 챙기고, 아르바이트까지 하느라 정신이 없는 프랭크. 지난 시간엔 열심히 준비한 발표에서 실수를 연발해 교수님의 꾸지람을 듣고 말았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프랭크는 연구실에서 밤을 새며 다시 한 번 재발표를 준비하게 된 프랭크는 교수님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한편 ‘이웃집 찰스’ 스튜디오에 출연한 프랭크는 20년 후에는 콩고민주공화국의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그런데 함께 출연한 친구들 또한 정치에 뜻이 있는 상황! 이에 프랭크는 5년씩 번갈아가며 집권하고 싶다는 발칙한(?) 야망을 드러냈다.

콩고민주공화국의 예비 대선주자와 함께하는 ‘이웃집 찰스’ 111회는 오늘(25일) 저녁 7시 15분, KBS 1TV에서 공개된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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